• COVID-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후원을 신청한 회원교회들 가운데 19개의 작은 교회와 NCKPC 협력 선교지를 후원하기로 선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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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노회/교회 소식 • 올해 갑작스레 닥친 COVID-19 사태와 이어진 BLACK LIVES MATTER 시위의 확산으로 지교회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 노회, 교회가 모두 바쁘게 대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networking에 관심을 가지시고 주변에 고립되는 교회가 없도록 돌아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각 대회, 노회, 교회에서는 Newsletter를 통해 회원교회에 알리고 함께 축하하거나 기도해야 할 내용들을 보내 주셔서 NCKPC에 속한 모든 지체들의 소식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매달 마지막 날까지 소식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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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KPC의 COVID-19 재난 후원금 모금과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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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개월 동안 COVID-19 재난으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은 $65,000에 이르렀으며 지금까지의 NCKPC모금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5,000 - NCKPC 총회의 연기와 긴축재정으로 만들어진 여유 자금 ★ $15,000 - 여선교회 (NKPW) ★ $10,000 -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 $10,000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 $3,000 - 아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목사) ★ $2,000 - 클리블랜드 한인중앙장로교회 (김성택 목사) $65,000 (모금 총액) • 이 중에 $25,000은 교단 안의 5개 Caucus (Native American, Asian, Hispanic, Middle Easter, African American)들에게 각 $5,000씩 지원하였고, (Presbyterian News 관련기사) 나머지 모금액 $40,000는 NCKPC 산하에 있는 19개의 작은(주일예배 참석 50명 이하, 주 헌금 $1,500 이하) 교회들과 후원금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NCKPC 협력선교사 한 분을 각 $2,000씩 후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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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한인목회실에서는 최근 사회적 상황에 대처하는 총회의 소식과 목회적 권면을 이메일로 수시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소식은 미네소타의 George Floyd 사망 이후의 미국 상황과 (한인)교회 그리고 코로나와 관련된 (한인)교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것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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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연금국에서는 COVID-19 사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USA교단 소속의 작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부담금 면제 (최고 3개월) 또는 부담금 지불 연기 (최고 2개월) 등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 자료) 5월 31일까지 한인교회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3개월 부담금 면제 승인 – 114교회 * 2개월 부담금 지불 연기 승인 – 12교회 *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교회 – 4교회
• 연금국에서는 6월에도 계속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은 월-금, 오전 8:30-오후 5시에 800-773-7752, ext. 7262로 전화하여 이동조 선생(한인교회 한인 목회자 담당)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안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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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차 PCUSA총회 동사 총회장 입후보자 이문희 장로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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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ra Hedrick 목사(Stated Clerk of St. Augustine, FL)와 함께 미국장로교 224차 총회에 동사 총회장으로 입후보한 이문희 장로님을 소개합니다. 이문희 장로님의 경력과 Presbyterian News에 나온 입후보 기사 그리고 Presbyterian Outlook에서 제시한 5개의 설문 (교단이 당면한 긴급한 이슈와 강조하고자 하는 사역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하여 장로님의 관심과 비전을 아실 수 있도록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첨부 자료) 2000-2001년에 이승만 목사님께서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장로교의 총회장을 지내셨는데, 이번에는 한인 장로님께서 미국장로교를 대표하는 총회장 후보로 나오게 된 것은 우리 모두가 환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지원해야할 기쁜 소식입니다. FaceBook에도 가셔서 적극적으로 ‘Like’도 눌러 주시고, 글도 올려서 반응해 주시고, 또한 섬기시는 교회에도 알려서 한인교회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뿐 아니라 한글로도 글을 많이 올려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니 편안한 한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시고, 6월 19일에 있을 총회장 선거에 이문희 장로님이 한인교회 장로로서는 처음으로 당선의 영광에 이를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GA224MoonSand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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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하는 미시간 소재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회장: 김성택 목사, 서기: 김종대 장로)은 재미 한인교회와 재미 한인공동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2020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현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미주 지역 한인 장로교회에 출석하고,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신청 마감일은 2020년 7월 25일까지며, 우편으로만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안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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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사역(Homeless Mission)에 50년(희년)을 헌신한 김진숙 목사와 그의 최근 발간 저서(4권)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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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에 태어난 김진숙 목사님은 열한 살 때 남쪽으로 피난을 오셨고, 1970년 미국에 이민하셨습니다. 1977년 social work로 석사를 취득하셨고, 2006년 SFTS에서 D. Min.을 마치셨습니다. 작은 체구의 육신은 본인의 말대로 종합병원처럼 온갖 병과 연약함으로 고통 가운데 있었지만, 가난과 머리 둘 곳이 없는 노숙자들의 어머니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긴 시애틀의 Mother Teresa입니다. 김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삶과 지난 50년간의 홈리스 사역을 담은 자서전, ‘보랏빛 희망’(한글판, 아름다운 동행 출판사)이 2017년에 출간되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언제 어디서나,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보랏빛 셔츠를 입었기에 “보랏빛 여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보랏빛은 주님께서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사순절의 색깔이기에 김 목사님도 노숙자들의 고난에 참여하고, 아픔을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그의 사역의 내용이며 인생의 빛깔이었습니다. • 김 목사님은 은퇴하신 후에도 여전히 노숙자들을 섬기면서 미국 여러 지역에 홈리스 사역을 조직하고, 홈리스 사역자들을 훈련하며, 자료를 제작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홈리스 사역 이외에도 가정폭력, 여성 지도력과 목회, 성추행 등의 주제에 대해서 집필과 강연을 계속하였으며, NCKPC 의 여성위원회를 조직하여 여성 지도력 향상에 힘쓴 분이시기도 합니다. • 김 목사님은 이러한 공로로 25회의 사회봉사상과 감사장을 수상했는데, 미국장로교의 ‘믿음의 여성상’과 ‘홈리스 영웅상’,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하셨고, 작년 12월에는 UN 인권의 날을 맞아 워싱턴주 Snohomish County의 2019년 인권상을 수상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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