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목양레터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가 필라 한인사회를 비롯한 이곳 지역사회에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교가 휴교하고 대학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탐 울프 펜실베니아 주지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15일간 영화관,
체육시설, 쇼핑몰 등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는 가능한 출입을 자제하라는 전대 미문의 행정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유럽까지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한 공간에 있어도 쉽게 전염이 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아직 예방주사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연세드신 분들과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 당회는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많은 관계로,
주정부와 연방 질병통제센타 그리고 교단과 노회의 권면을 준수하여,
최대한 여러분의 안전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회는 14일 토요 새벽 기도 모임을 마지막으로 15일 주일 예배부터 교회의 모든 예배 모임과 행사를 27일 금요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일 새벽기도 예배와 수요 예배 그리고 15일 주일예배와 22일 주일예배는 정해진 같은 시간에 카톡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준비될 것입니다. 목장의 목자로 섬기시는 분들이 카톡을 보내면 클릭만 하면 유튜브 링크에서 실시간 또는 추후 녹음된 예배와 설교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카톡이 없으신 분들은 전화기 텍스트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예배 동영상이 예배후 올라갈 예정입니다. 교회에 오셔서 하는 예배는 향후 2주간은 내려놓게 됩니다. 처소에서 예배 시간을 지켜주시고 더 주님앞에 엎드리는 사순절의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대미문의 이번 사태를 맞이해서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교회가 교회당에 모이기 힘든 지경에 이른 것을 너무나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주시고,
건강을 각별하게 챙겨주시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나눠드린 사순절 말씀 묵상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경통독은 2주간 쉬겠습니다.
하루 빨리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성전에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날이 오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주의 종,
당회장 조무제 목사 드림.